[Split Squat Test]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하는 하체힘을 측정하는 방법

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Split Squat 검사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. 앞선 여러 개의 포스팅에서 이미 Ground Reaction Froce라 부르는 지면반력은 비거리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힘이라고 이야기했어요. 이 Spilt Squat는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수직 힘을 측정하는 검사법이에요. 수직 점프 테스트는 파워 검사라 힘과 스피드 두 개가 필요했다면 Split Squat에서는 스피드는 중요하지 않아요.

검사 결과 측정법은 역시 8RM (Repetition Max)를 사용해요. 8RM이란 최대 8번을 반복할 수 있는 무게를 뜻하며 PGA Tour 선수들은 평균적으로 자신의 몸무게의 150%를 들어 올린다고 해요. 150% 무게에는 자신의 몸무게가 포함되어 있어요. 예를 들어 내 몸무게가 100kg이라면 100 x 1.5. = 150이라 내 몸무게인 100을 뺀 50킬로를 추가도 들어주면 돼요. 양손에 25킬로씩 들어주시고 Split Squat를 해주시면 되는 거예요.

Split Squat 검사법

• 검사 자세는 런지 자세에서 진행해요.  
• 한 발을 앞으로 빼고 Squat down을 했을 때 양쪽 무릎 모두 90도 이루는 만큼 양발 너비를 벌려주세요.
• 그리고 양손으로 덤벨을 하나씩 들어주세요.
• 그다음 Squat를 진행해 주세요.
• 반대쪽 발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 주세요.

주의할 점
처음 자세를 취할 때 한 발을 앞으로 내딛고 뒷발로 무릎을 꿇었을 때 양 쪽 무릎이 모두 90도 자세가 나오게 만든 후 진행해 주시는 게 항상 같은 자세를 취하게 도움을 줘요.
처음부터 바로 150%의 무게로 진행하기보다는 처음에는 무게 없이 먼저 자세연습을 한 후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해 천천히 무게를 올려주는 것을 추천드려요.
검사를 진행할 때 상체는 바로 선 자세를 유지해 주시고 팔도 몸 옆에서 흔들리지 않게 잘 유지해 주세요.
그리고 Squat Down을 할 때는 앞다리의 무릎이 발끝라인을 지나가지 않도록 해주세요

이번 포스팅에서는 Split Squat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어요. 다리힘은 지면반력을 만들어내는데 제일 중요하며 이 힘이 없다면 비거리가 나기 힘든 만큼 비거리가 안나시는 분들이라면 제일 처음 확인해 봐야 할 검사 같아요. 공을 치는 건 내 손에 들려있는 클럽이지만 공을 멀리 보내는 힘을 만들어내는 것은 하체이니만큼 Spilt Squat 검사로 내 하체 힘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검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.